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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집도의의 심미안과 전문성 따져봐야”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08-24 13:00

모근 이식으로 영구적인 헤어라인 교정, 잘못 시술하면 어색해져… 병원 선택 신중해야
홍성철 원장(우).(사진제공=홍성철 성형외과)

 승무원 지망생 정 모(23) 씨는 항공사 면접을 앞두고 고민거리가 있다. 잔머리 한 가닥 없는 올백머리로 면접관 앞에 서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어린 시절 ‘황비홍’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유독 넓은 이마를 가진 정 씨는 이마를 가리기 위해 수년간 앞머리를 고수해 왔다.
 
 “당장의 면접도 그렇고 앞으로 결혼식장에 설 때도 이마를 드러내야 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다”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최근 이러한 여성들 사이에서 이마 모발이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헤어라인 교정술로 불리는 이 수술은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이마에 이식해 넓은 헤어라인을 앞으로 당겨주는 수술이다. 넓은 이마가 좁아져 얼굴의 밸런스가 맞춰지고 얼굴 전체가 작아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으며 불규칙하고 M자형 헤어라인을 둥글게 잡아 줘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여성 헤어라인 교정은 섬세한 수술로써 모발의 방향과 위치에 맞는 굵기의 모발을 골라 촘촘하게 이식해야 하며 환자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라인의 높이와 모양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 모두를 고려해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낼 수 있다. 그만큼 헤어라인 교정술은 의사의 심미안과 섬세한 이식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술이다.

 홍성철 성형외과의 홍성철 원장은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은 잘못 수술되면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어색해 머리를 올리지도 못하는 낭패를 볼 수 있다”라면서 “이식을 할 수 있는 후두부 모발이 한정돼 있는 만큼 처음부터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홍성철 성형외과는 하루 한 건만 수술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모발 이식 전문병원이다. 코디네이터 없이 상담부터 수술 디자인, 모근 채취 및 분리, 이식, 수술까지 모든 과정을 원장이 주도하므로 신뢰를 준다.

 모발이식에 있어 남다른 노하우와 수술 경력 또한 믿음을 주는 부분이다. 홍성철 원장은 19년 경력의 모발이식 권위자로 결과의 자연스러움과 함께 95% 이상의 모근 생착률을 자랑한다. 실제로 모발 이식을 받은 환자의 대부분이 수술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성형외과 관계자는 "넓은 이마로 고통 받고 있다면 올 여름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수술로 내 이마를 자신 있게 드러내 보는 건 어떨까? 한결 밝아지는 인상이 성공을 앞당겨 줄 것이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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