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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할 수 없는 남성형 탈모,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

탈모 의심되거나 유난히 머리숱이 빠진다면 주저 말고 전문의에게 도움 요청해야


 

[생활정보] 탈모는 이제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흡연, 과음 등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젊은 남성들의 '남성형 탈모'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호르몬은 탈모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남성에서 모낭을 수축시키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해 탈모를 유발한다.

 
▲ 성형외과 전문의로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홍성철 원장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탈모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으로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관심을 가지며, 담배와 술은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질 때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매달리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 공인된 탈모 치료제로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이 있으며, 단기간의 약물 치료로 해결되는 건 아니다. 지속적으로 약물 치료를 해야만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일부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로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홍성철 원장은 “일부 환자들의 경우 M자형 탈모 및 정수리 탈모 등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거나 감추는 데 급급하다 보니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탈모가 의심되거나 유난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탈모, 모발이식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초기에 이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다양한 탈모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홍성철 모발이식 성형외과는 100% 현미경을 이용한 모낭 분리를 통한 모근 손상 최소화, 확대경을 이용한 세심한 모발 심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머리카락은 깎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고, 특수 봉합 방법을 통해 뒷머리 흉터를 최소화하고 있다. 환자의 탈모의 상태와 이식하는 모발 수에 따라 비절개, 절개법 그리고 식모기, 슬릿 방식을 선택하여 환자에게 알맞은 모발이식을 하게 된다.

또한 홍성철 원장은 하루에 단 한 명만 수술하는 원칙을 가지고 진행하며 상담, 수술 디자인, 모근 채취와 분리, 이식, 수술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집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 수술법에 안주하지 않고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발이식 기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