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늘어나는 ‘올림머리’…당당한 스타일링 위한 여성 헤어라인 교정 ‘급증’ >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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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에 접어들면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순미를 과시하던 연예인들도 시원하게 틀어 올린 당고머리로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가녀린 목선이 드러나며 매력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당고머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얼굴이 작고 두상이 예뻐야 하는 것은 둘째 치고, 머리를 올렸을 때 훤히 드러나는 이마와 헤어라인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보다 당당한 스타일링을 위한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이 유행하면서 무분별한 수술로 인한 부작용 또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수술을 위해서는 얼굴 라인의 전체적인 변화 및 이미지 개선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남성 모발이식과는 다른 디자인이기 때문에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곳인지를 충분히 조사한 뒤 수술받아야 한다.

또한 모발이식은 여성형 탈모 유전자 여부나 보다 효율적인 후두부 모발 채취 등 나이가 들었을 때의 조건들까지 충분히 고려한 뒤 수술해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홍성철 모발이식 성형외과 홍성철 원장은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단순히 머리카락 숱을 늘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모발의 굵기, 방향, 각도 등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수술해야 하는 만큼 숙련된 수술 경험이 필수”라며 “섣부른 판단이 부작용으로 인한 더 큰 고통을 불러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홍성철 모발이식 성형외과 홍성철 원장은 하루에 단 한 명만 수술하는 원칙을 가지고 100% 현미경을 이용해 진행하며 상담, 수술디자인, 모근 채취와 분리, 이식, 수술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집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 수술법에 안주하지 않고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발이식 기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