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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탈모증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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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철성형외과
댓글 0건 조회 5,933회 작성일 05-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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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ch MP, Messenger AG.
Eur J Dermatol, 2001 Jul-Aug;11(4):309-14

남성형 탈모는 흔한 안드로겐-의존성 특성이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일반인에서 탈모는 증가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탈모가 가족력이 있음은 잘 알려져 있지만, 유전적 소인이나 유전되는 방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57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연령층에 걸친 두피의 모발 상태 검사와 남성에서 직계 가족력을 조사해 보았다. 아버지가 젊었을 때부터 탈모가 있었던 경우 아들이 탈모가 될 빈도는 높았고, 아버지가 탈모인 남성에서의 탈모가 될 비교 위험도는 높았으나, 이들 효과는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되는 추세였다.
반면, 탈모가 없는 나이든 남성의 아버지에서 탈모가 없을 확률은 매우 높으며, 탈모가 없는 나이든 남성에서 탈모가 없을 비교 위험도도 매우 높지만, 젊은 남성에 있어서는 분명치 않았다. 부계의 모발 상태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탈모가 있는 중년 남성과 없는 중년 남성의 형제에서 탈모가 되거나 탈모가 되지 않을 빈도는 한가지 유전자 작용에 의한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남성에서 탈모가 생기는 것과 중년 남성에서 탈모가 생기지 않는 것은 유전적 영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같은 유전자가 탈모 발생 또는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소인을 결정할 수는 있지만, 이 단계에서 이러한 사실이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 젊은 남성에서 탈모의 유전자 분석 결과 탈모가 없는 형제에서 모발 상태가 결정되는 것은 난해하며 알기 힘든 일이다. 이러한 어려운 점은 비슷한 연령에서 탈모가 있는 형제를 둔 탈모가 없는 중년남성과 탈모가 없는 형제를 둔 탈모가 없는 중년 남성에서 완전히 발현될 수 있다는 연구에 의해 부분적으로 해결되었으며, 이러한 그룹은 앞으로 이와같은 연구에 더 좋은 목표가 되는 연령 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좀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이지만 탈모에 대한 유전적인 요인을 연령대로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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