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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남성과 심장병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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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철성형외과
댓글 0건 조회 9,217회 작성일 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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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전에 머리카락이 빠진 남성들이 나중에 심장마비나 협심증을 앓게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일요판인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전에도 대머리와 심장병간에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은 있었지만 그 관계를 단정적으로 말한 것은 이탈리아 제노바대학교의 알프레드 레보라박사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레보라 박사는 피부학과 저널 아카이브 오브 더마톨로지에 실린 연구보고서를 통해 30대 이전에 대머리가 되는 사람들은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앓게 될 위험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성호르몬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대머리가 심한남자들은 두피에 호르몬 수용체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남성 호르몬 특히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을 손상시키며 따라서 모낭이 튼튼한 모발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막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은 작고 약해져 결국 대머리로 이어진다고 신문은 말했다.

신문은 대머리의 형태에 따라 심장질환 가능성의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대머리가 아닌 사람에 비해 앞부분 대머리는 심장질환을 앓게 될 위험이 9% 높고, 머리 윗부분에 약간의 대머리가 있는 경우는 23%가 높으며, 윗머리 대머리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는 32%, 윗머리 대머리가 심한 경우는 36%가 각각
높다는 주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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